가평 승전비 '우뚝' 향군·가평군·나이아가라시 제막식

김인규 기자 승인 2022.06.22 08:03 의견 0

나이아가라 페어뷰묘지에 가평전투 승전비가 세워졌다. 승전비 설치는 캐나다 향군 동부지회(회장 송선호) 등이 가평군 및 나이아가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가평전은 1951년 4월 한국전 당시 캐나다군 등 유엔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막아내며 승리한 역사적 전투다.

6월16일 제막식 후 김성기(왼쪽) 가평군수가 짐 디오다티 나이아가라시장과 함께 승전비 앞에 섰다.

<캐나다 한국일보 김명규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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