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나선 안될 가슴 아픈 역사 속으로…
국방부 정훈국 임인식 종군기자가 기록한 처참한 기억들 ①
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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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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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침해 발발한 전쟁은 1953년 7월까지 3년간 이어졌다. 대한민국 국방부에 따르면 6.25 전쟁으로 인해 이산가족 1천만 명, 전쟁미망인 30만 명, 전사·사망자 17만 8,569명, 전쟁고아 10만 명이란 엄청난 동족상잔의 피해를 입었다. 당시 국방부 정훈국 소속의 사진대 대장인 임인식(1920-1998) 중위는 전쟁기간 총 2만5천 장에 달하는 전쟁 사진을 찍었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역사 6.25 전쟁을 임인식 종군기자가 남긴 사진으로 기억해 본다. <사진제공=임성환>
<워싱턴 한국일보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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