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또 호텔 신축

올림픽-웨스트모어랜드 6층·객실 143개 규모로

김인규 기자 승인 2022.06.27 14:31 의견 0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 또 하나의 호텔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6월23일 부동산 전문 온라인 매체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한인 데일 김씨가 이끄는 개발사는 한인타운 올림픽과 웨스트모어랜드 코너에 143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신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서를 최근 LA시 도시개발국에 접수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이 호텔은 약 0.67에이커의 부지(2641 W. Olympic Blvd.)에 6층 규모로 세워지며 총 7만4,000스퀘어피트 면적에 객실 143개와 86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이 호텔에는 객실 외에 컨퍼런스룸과 헬스장 시설, 테라스 데크 등이 2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건축 디자인은 코벨 아키텍츠가 맡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LA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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