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충돌평가 ‘탑 세이프티 픽’ 선정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2022 최고 안정성 입증

김인규 기자 승인 2022.10.01 10:29 의견 0
IIHS 충돌평가에서‘탑 세이프티 픽’에 선정된 기아 스포티지. [기아 제공]

기아 스포티지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2022 충돌평가에서 ‘탑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스포티지 및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IIHS 해당 조사에서 TSP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로써 기아 차량 중 IIHS 평가에서 TSP 혹은 TSP+(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한 차량은 총 9대가 됐다.

스포티지에 앞서 텔루라이드, 쏘렌토, 셀토스, 카니발(2021년 3월 이후 제조 특정 전조등 장착 모델 한정), 쏘울(전방 충돌방지 보조 및 특정 전조등 장착 모델 한정) 또한 올해 초 실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TSP 등급을 받았으며 K5와 스팅어 세단은 TSP+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스티브 센터 K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아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장수 모델 스포티지는 세대를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해 왔으며 특히 5세대 모델은 안정성은 물론이고 기능성, 아웃도어 라이프, 그리고 친환경성을 중요시하는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TSP 등급 획득은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SF 한국일보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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