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남성 1인가구 일상생활개선프로그램 ‘신사의품격’종강

김인규 기자 승인 2022.12.01 10:25 의견 0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한 ‘신사의 품격’ 프로그램이 21회기 수업을 끝으로 종강했다.

‘신사의 품격’은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계획하여 운영된 사업으로 2022년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복지현장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었다.

4월 27일 개강하여 요리 교실(15회기)과 정리수납(6회기)으로 운영되었으며, 2023년에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정서적·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관심에 없던 요리와 정리수납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퇴근 이후의 단조로운 생활에 즐거운 활력이 되었습니다. 직접 만든 음식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함을 느꼈으며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상대적으로 관심이나 지원이 부족했던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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