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도 김치의 날 제정한다

주하원 농식품 안전위, 엘렌 박의원 상정 제정안 만장일치 승인

김인규 기자 승인 2023.01.21 12:18 의견 0
aT 뉴욕지사의 장지희(왼쪽) 부본부장이 뉴저지주 하원의원들에게 김치의 날 제정안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엘렌 박 의원실 제공>

뉴저지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1월19일 뉴저지 주하원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는 엘렌 박 주하원의원이 상정한 뉴저지 김치의 날 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매년 11월 22일을 뉴저지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는 내용의 이 법안은 또 다른 주하원 소위원회를 거친 뒤 본회의에 송부돼 표결에 부쳐질 계획이다.

제정안에는 김치에 대해 오랜 역사를 지닌 한국의 전통 음식이라고 명시돼 있다. 뉴저지는 한인 인구가 10만 명이 넘고 미국에서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김치의 날 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날 주하원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에서는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뉴욕지사의 부본부장인 장지희 차장이 참석해 김치의 날을 제정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하고 김치의 의미 등을 의원들에게 설명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신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 다음주께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의 위원장인 로이 프리드만 의원 등을 초대해 김치 시식행사를 열 계획이다.

<뉴욕 한국일보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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