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복탄력성 강화, 더 스마트한 금융 재편 협력' 주제로 6월 5~6일 선전서 열려
선전, 중국 2024년 6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Huawei가 개최한 HiFS Frontier Forum 2024가 6월 5~6일 양일간 중국 선전에서 개최됐다. '회복탄력성 강화, 더 스마트한 금융 재편 협력(Boost Resilience, Reshaping Smarter Finance Together)'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금융 기관과 Huawei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맞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생태계 협력을 통해 회복탄력성, 민첩성, 지능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금융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가속할 방법을 논의했다.
1 금융 지능화 가속화 위한 지능형 인프라 구축
Huawei의 Leo Chen 엔터프라이즈 영업 담당 수석부사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Huawei는 금융 산업의 건전한 디지털과 지능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견고하고 회복탄력성을 갖춘 IT 인프라 구축 ▲시스템 확장성과 비즈니스 민첩성을 개선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스트리밍 데이터 및 실시간 분석을 활용해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는 융합 데이터 플랫폼 개발이라는 세 가지 기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 '회복탄력성 강화, 더 스마트한 금융 재편 협력'
Huawei의 Jason Cao 부사장 겸 디지털 금융 사업부 최고경영자는 기조연설에서 지능화되고 있는 세계에서 기술과 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금융 기관은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회복탄력성, 민첩성, 지능을 재편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Huawei는 다운타임(downtime•시스템 이용 불가 시간), 대기, 터치 시간을 없애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달성하자는 목표에 초점을 맞춰 일련의 인프라 회복탄력성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금융 기관이 회복탄력성을 재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동시에 고성능 CCE(Cloud Container Engine)와 분산 데이터베이스 GaussDB를 포함한 네 가지 핵심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금융 기관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가속하고 민첩성을 재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아키텍처와 거버넌스 및 비즈니스 시나리오 측면에서 데이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시스템과 사용자 및 비즈니스 경험을 개선하고, 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진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이 AI 은행으로 향하도록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Huawei의 Kunte Chen 디지털 금융 부문 최고 디지털 혁신 책임자(CDTO)는 클라우드와 AI 시대의 은행을 위한 제안을 제시했다. 그는 "기존 은행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며 디지털 은행과 핀테크 기업과 같은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면서 "기존 운영 방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데이터 인프라에 투자하고, 투자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초점이 비즈니스 운영을 촉진하고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Huawei의 Joy Huang 클라우드 컴퓨팅 부사장 겸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 및 산업 개발부 사장은 "Huawei CLOUD는 9가지 혁신 기술을 더욱 끊임없이 혁신하고 활용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금융 클라우드를 구축해 금융 고객에게 메인프레임만큼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멀티 클라우드 관리와 클라우드 기반 재해 복구(DR) 및 백업 기능은 정부와 기업 고객이 하나의 그룹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데이터 이외의 분석 방법을 포함해 조직 내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관리 시스템), AI 등 업계 최고의 제품과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와 지능의 융합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면서 "Huawei는 전문적인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기능을 통해 금융 사용자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금융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가속한다"고 강조했다.
3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Huawei는 이번 포럼에서 FPGGP(Financial Partner Go Global Program) 가속화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였다. Jason Cao 부사장은 Huawei가 현재 디지털 금융 산업을 위한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FPGGP에는 글로벌 선도 파트너, 현지 산업에 종사하는 파트너, 세분화된 시나리오의 혁신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 5월 현재 Huawei는 전 세계 100대 은행 중 53개 은행을 포함해 6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3600곳 이상의 금융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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