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지원 법률 칼럼 - 자전거 사고

봄철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올라가면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특히 주말에는 뉴욕과 뉴저지 교외지역 곳곳에서 단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뉴욕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에 치어 사고가 났다면 자전거 이용자는 보행자로 간주된다. 만약 부상을 입었다면 가해 차량의 보험을

정지원 법률 칼럼 - IME가 뭔가요?

한국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했을 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측에서 병원 치료비와 배상금을 모두 내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뉴욕과 뉴저지 모두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의 치료비는 노폴트(no-fault) 제도에 따라 누구의 잘잘못에 상관없이 내 자동차 보험에서 지불해야 된다. 가해자측 보험회사로부터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