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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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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미역 이야기
돌미역은 산지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고 있는데, 잎이 넓적한 미역을 동해안 지역에서는 ‘펄미역’이라 하고 서해안 지역에서는 ‘떡미역’이라 한다. 물살이 세고 수심이 얕아서 햇볕을 많이 받고, 미역바위에 포자가 촘촘히 붙어서 줄기 위주로 자라면 ‘쫄쫄이미역’ 또는 ‘가새미역’이라 한다. 영조실록(英祖實錄)90권, 영조 33년
김인규 기자
2025.08.20 11:21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전복 가공방법에 따른 쓰임새
전복을 한문으로 ‘鰒(전복 복)’자를 쓴다. 모든 전복을 통틀어 온전 전(全), 전복 복(鰒)자를 써 ‘전복(全鰒)’이라 한다. 그리고 ‘오분자기’를 한문으로 ‘회복(灰鰒)’이라 한다.그런데 鰒자에 고기 어(魚)자를 붙이면 패류(貝類)인‘전복(全鰒)’이 아닌 물고기 복어(鰒魚)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나는 전복은 ‘까
김인규 기자
2025.08.10 10:44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평시에는 고기를 잡고 전시에는 군사의 역할을 한 포작인
옛날에는 바다에서 고기를 잡거나 해산물을 채취하는 남자 어부(漁夫)를 포작이라고 했다.조선 중기 문신 유희춘(柳希春, 1513-1577)의『미암집(眉巖集)』에 보면 고기를 잡고 김, 미역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사람을 포작간(鮑作干) 또는 포작인(鮑作人), 포작한(鮑作汗)이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
김인규 기자
2025.08.08 10:32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귤병(橘餠)은 떡이 아니라 사탕[砂糖]
제주에 가면 귤떡, 귤오메기, 귤찹쌀떡 등 귤이 들어 간 떡들을 만든다.귤떡을 한문으로 귤병(橘餠)이라 한다. 그렇지만 중국이나 우리의 고문헌에 나오는 귤병(橘餠)은 떡이 아니라 사탕 류라 할 것이다. 18세기 북학파인 담헌(湛軒)홍대용(洪大容, 1731~1783)의 문집『담헌서(湛軒書)』외집 10권 연기(燕記)음식(飮
김인규 기자
2025.08.05 10:22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고문헌에 나온 개미알젓[蚳醢] 조선인 식탁에 등장하지 않았다
중국 사람들은 "나무 의자 빼고는 다 먹는다" 다고 한다. 좋게 말해서 중국 요리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과장해 표현한 속담이라 말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인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많은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이렇듯 중국인들은 단백질섭취를 위해 다양한 곤충튀김도 먹는다. 물론 이는 중국 뿐 만 아니라 동남
김인규 기자
2025.08.04 11:32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해장술[解酲酒]
해장술은 숙취 해소를 위해 마시는 술을 의미한다.우리 민족이 해장술을 언제부터 마셨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문헌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신라 말기의 문신, 유학자, 문장가 고운(孤雲) 최치원 (崔致遠, 857년 ~ ?)의 춘효우서(春曉偶書)라는 제목의 시(詩)에 진(晉)나라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이며 섬술을 마시고
김인규 기자
2025.07.28 10:54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부원배(附元輩) 홍다구(洪茶丘)의 귤과 차 선물
고려말 문신이었던 가정(稼亭) 이곡(李穀, 1298∼1351)의『가정선생문집(稼亭先生文集)』50권(卷之十五) 율시(律詩)에 ‘謝洪合浦寄橘茶(사홍합포기귤다)홍 합포(洪合浦)가 귤과 차를 부쳐 준 것을 감사하다.’라는 시(詩)가 보인다.“晩食藜羹味亦長(만식여갱미역장)만식에는 나물국도 맛이 좋은데 忽驚分我洞庭香(홀경분아동정향
김인규 기자
2025.07.22 10:50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행인춘만(杏仁春滿)
행인(杏仁)은 살구씨를 일컷는 단어지만 어진 의원(醫員)을 빗대서 하는 말이기도 하다.진(晋)나라 한의학자 갈홍(葛洪)이 쓴 『신선전(神仙傳)』 동봉편(董奉篇)에 ‘삼국 시대 오(吳)나라의 동봉(董奉)이 예장(豫章)지방의 여산(廬山)에 은거해 살면서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였는데, 환자들에게 치료비는 받지 않고 중한 병을 치
김인규 기자
2025.07.15 10:19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삼복지간(三伏之間)의 복달임
삼복(三伏) 때면 1 년 중 날씨가 가장 더워지기 때문에 흔히 '삼복더위'라는 말로도 알려져 있다.요즘 날씨가 40도에 육박할 정도로 더워도 너무 덥다. 초복(初伏)은 하지 다음 제3경일, 중복(中伏)은 제4경일, 말복 (末伏)은 입추 후 제1경일을 가리키는데, 여기서 '경일(庚日)'은 60갑자 중에서 천간(天干) 에 '
김인규 기자
2025.07.14 10:31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조선시대 의녀(醫女)
조선시대 삼의원(三醫院)으로 1392년(태조 1)에 고려의 상약국(尙藥局)을 계승한 내약방(內藥房) 또는 약방(藥房)을 세종(世宗 25년) 1443년에 이조(吏曹)의 건의로 정식으로 설치한 내의원(內醫院)에서 주로 국왕을 비롯한 왕족의 치료와 어약의 조제가 주 임무였지만, 궁중은 물론 종친 및 2품 이상 고관도 치료하였다
김인규 기자
2025.07.09 10:21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도토리묵의 유래
떡갈나무는 참나뭇과의 낙엽수로, 도토리나무ㆍ곡목(槲木) 등으로도 불린다.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는 동글동글한 모양만큼이나 귀여운 순우리말 이름을 가졌다. 도토리는 돼지를 뜻하는 '돝'이 유래라고 하는데, 돝밤(돼지가 먹는 밤)이 변화를 거치며 발음하기 편하게 뒤에 '이'가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도토리는 한자로 상실(橡實)
김인규 기자
2025.06.27 15:00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불로장수식품 ‘황정(黃精)’
황정(黃精; Polygonatum sibiricum Redoute)은 백합과식물로 낭사황정(囊絲黃精; Polygonatum cyrtonema Hua), 열하황정(熱河黃精; Polygonatun macropodium Turcz.), 전황정(滇黃精; Polygonatum kingianum Coll. et Hemsl), 권엽황
김인규 기자
2025.06.25 10:55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부추와 강원도 두메부추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꽃이 피면 작고 하얀 이쁜 꽃을 피운다. 원산지는 동남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는 식물이다. 부추의 종류는 대략 500여종이며 우리나라에는 두메부추, 산부추, 너도부추, 참산부추, 영양부추 등이 있다.부추를 한자로 정구지(精久持), 구채(韭菜)라고 하는데, 정구지는 부부간에 사랑
김인규 기자
2025.06.22 10:15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식혜(食醯)와 안동식혜(安東食醯)
식혜(食醯)는 우리나라 전통 음료이다. 엿기름을 우린 웃물에 쌀밥을 말아 독에 넣어 더운 방에 삭히면 밥알이 뜨는데, 거기에 설탕을 넣고 끓여 차게 식혀 먹는다.『한서(漢書)』36권(卷36) 초원왕전(楚元王傳)에‘한(漢)나라의 초원왕(楚元王)이 현인인 목생(穆生)과 백생(白生)과 신공(申公)을 초치하여 중대부(中大夫)로
김인규 기자
2025.06.18 23:28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동래파전 이야기
조선의 실학자이자 농정가이며 저술가인 풍석(楓石) 서유구 (徐有榘, 1764년~1845년)가 쓴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정조지(鼎俎志)」에 총적(蔥炙)만드는 법이 나온다. 총적(蔥炙)은 한글로 파적을 말한다.1934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지낸 방신영 (方信榮, 1890년∼1977년)의 조카 이석만(李奭萬)이 발간한
김인규 기자
2025.06.16 17:33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한 여름밤의 별미 ‘수박’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둥그런 수박이 눈길을 끌면서 입맛을 다시게 한다.잘 익은 수박을 반으로 자르면 쩍! 소리가 나며 달콤한 빨갛게 익은 속살이 시원하게 드러난다. 조선 정조 2년 (1778) 윤6월2일에 설익은 수박을 아뢰지 않고 잘못 봉진한 도설리 중관(都薛里中官) 김경우가 엄하게 추고(推考 :
김인규 기자
2025.06.12 19:28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백제의 술 감주(甘酒)
중국 사서에서 백제(百濟)에 대한 언급이 최초로 나타나는 것은 남북조 시대 송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송서(宋書)이다.송서(宋書)는 남조 제나라 무제 연간인 488년에 심약(沈約 441~513)이라는 인물이 남제(南濟) 무제(武帝)의 명을 받들어 편찬한 책으로 권97 열전 제57 이만(夷蠻) 편에서 백제에 대한 언급을 이렇게
김인규 기자
2025.06.10 10:53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전어구이를 싫어하는 일본 사무라이
전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즐기기에는 소금구이가 최고다. 집 나간 며느리 마음을 돌려놓는다는 전어 특유의 고소한 냄새는 전어를 구울 때 몸에 밴 불포화지방산이 타면서 나는 것이다.전어 구이를 제대로 맛보려면 깨가 서말인 대가리와 내장을 같이 먹어야 한다.특히 대가리와 내장을 같이 먹으려면 15㎝이하의 작은 전어를 선택하는게
김인규 기자
2025.06.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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