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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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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도토리묵의 유래
떡갈나무는 참나뭇과의 낙엽수로, 도토리나무ㆍ곡목(槲木) 등으로도 불린다.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는 동글동글한 모양만큼이나 귀여운 순우리말 이름을 가졌다. 도토리는 돼지를 뜻하는 '돝'이 유래라고 하는데, 돝밤(돼지가 먹는 밤)이 변화를 거치며 발음하기 편하게 뒤에 '이'가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도토리는 한자로 상실(橡實)
김인규 기자
2025.06.27 15:00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불로장수식품 ‘황정(黃精)’
황정(黃精; Polygonatum sibiricum Redoute)은 백합과식물로 낭사황정(囊絲黃精; Polygonatum cyrtonema Hua), 열하황정(熱河黃精; Polygonatun macropodium Turcz.), 전황정(滇黃精; Polygonatum kingianum Coll. et Hemsl), 권엽황
김인규 기자
2025.06.25 10:55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부추와 강원도 두메부추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꽃이 피면 작고 하얀 이쁜 꽃을 피운다. 원산지는 동남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는 식물이다. 부추의 종류는 대략 500여종이며 우리나라에는 두메부추, 산부추, 너도부추, 참산부추, 영양부추 등이 있다.부추를 한자로 정구지(精久持), 구채(韭菜)라고 하는데, 정구지는 부부간에 사랑
김인규 기자
2025.06.22 10:15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식혜(食醯)와 안동식혜(安東食醯)
식혜(食醯)는 우리나라 전통 음료이다. 엿기름을 우린 웃물에 쌀밥을 말아 독에 넣어 더운 방에 삭히면 밥알이 뜨는데, 거기에 설탕을 넣고 끓여 차게 식혀 먹는다.『한서(漢書)』36권(卷36) 초원왕전(楚元王傳)에‘한(漢)나라의 초원왕(楚元王)이 현인인 목생(穆生)과 백생(白生)과 신공(申公)을 초치하여 중대부(中大夫)로
김인규 기자
2025.06.18 23:28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동래파전 이야기
조선의 실학자이자 농정가이며 저술가인 풍석(楓石) 서유구 (徐有榘, 1764년~1845년)가 쓴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정조지(鼎俎志)」에 총적(蔥炙)만드는 법이 나온다. 총적(蔥炙)은 한글로 파적을 말한다.1934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지낸 방신영 (方信榮, 1890년∼1977년)의 조카 이석만(李奭萬)이 발간한
김인규 기자
2025.06.16 17:33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한 여름밤의 별미 ‘수박’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둥그런 수박이 눈길을 끌면서 입맛을 다시게 한다.잘 익은 수박을 반으로 자르면 쩍! 소리가 나며 달콤한 빨갛게 익은 속살이 시원하게 드러난다. 조선 정조 2년 (1778) 윤6월2일에 설익은 수박을 아뢰지 않고 잘못 봉진한 도설리 중관(都薛里中官) 김경우가 엄하게 추고(推考 :
김인규 기자
2025.06.12 19:28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백제의 술 감주(甘酒)
중국 사서에서 백제(百濟)에 대한 언급이 최초로 나타나는 것은 남북조 시대 송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송서(宋書)이다.송서(宋書)는 남조 제나라 무제 연간인 488년에 심약(沈約 441~513)이라는 인물이 남제(南濟) 무제(武帝)의 명을 받들어 편찬한 책으로 권97 열전 제57 이만(夷蠻) 편에서 백제에 대한 언급을 이렇게
김인규 기자
2025.06.10 10:53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전어구이를 싫어하는 일본 사무라이
전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즐기기에는 소금구이가 최고다. 집 나간 며느리 마음을 돌려놓는다는 전어 특유의 고소한 냄새는 전어를 구울 때 몸에 밴 불포화지방산이 타면서 나는 것이다.전어 구이를 제대로 맛보려면 깨가 서말인 대가리와 내장을 같이 먹어야 한다.특히 대가리와 내장을 같이 먹으려면 15㎝이하의 작은 전어를 선택하는게
김인규 기자
2025.06.09 10:44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광복절 날 먹고 싶은 보양식 ‘해방찜’
충청도에서는 엉덩이를 사투리로 방치라고 한다.대전에 가면 한우 엉덩이 뼈와 살로 찜을 한 ‘방치찜’이 있다. 충청도 대표 보양식답게 한우 엉덩이뼈를 10시간 이상을 끓여 갈비탕같이 맑게 육수를 빼고, 충청도에서 나고 자란 금산 인삼, 연산 대추, 청양 고추, 공주 밤, 서산 마늘을 듬뿍 올렸으니 향토의 맛 제대로 느낄 수
김인규 기자
2025.06.07 20:30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내 이름 돌려 줘! 우럭
성질께나 있는 바닷고기 세상에 ‘우럭’이라는 물고기가 살았다.육식성인데,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와 오징어도 먹는다. 게을러서 만조와 간조의 한 시간 전후에만, 즉 물 흐름이 바뀌는 때에만 먹이를 찾아 활동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어두운 야간에는 움직이지 않고, 주로 당당하게 주간에만 활동한
김인규 기자
2025.06.03 17:45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유럽 오트밀이 있다면 우리에게 귀리밥 등이 있다.
서구권 언론에 의해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귀리는 한문으로 연맥(燕麥)이러 한다.영국 등에서는 말 먹이로 재배되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주요 작물로 취급받을 만큼 널리 재배되었고, 찌고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오트밀의 형태로 가공해 죽이나 시리얼 형태로 아침식사 등으로 소비된다. 오트밀 죽 외에도 반죽을 만들어 프라이
김인규 기자
2025.05.31 16:56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교방 음식이라고요?
교방 음식이라고요?요즘 진주는 교방음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일부 서적에서는 기생을 양성했던 관아 기관인 '교방'의 기생들이 음식을 만들었다며 이것을 교방음식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진주비빔밥, 진주냉면도 교방음식이라고 주장 한다. 과연 그럴까? 진주 감영(監營)의 교방청(敎坊廳)은 고려·조선시대 기녀들을 중
김인규 기자
2025.05.23 13:23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바다 속에서 걸어 다니는 물고기 ‘성대’
성대는 성체가 붉은 빛에 푸른색과 초록색의 조합이 어우러진 화려한 지느러미를 가져 마치 공작처럼 우아하게 걸어 다닌다. 성대는 마산 등 남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어종으로 화려한 자태만큼 제법 맛도 있다.1814년(순조 14), 정약용의 형 정약전(丁若銓, 1758-1816)은『자산어보(玆山魚譜)』에 ‘성대를청익어(靑翼魚)라
김인규 기자
2025.05.22 11:26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생긴 것은 거시기 하지만 맛은 쫀득하고 달콤한 ‘개불’
개불은 해양 생물로, 한국에서는 횟집에서 회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와 한번쯤 먹어봤을 만한 해양 생물이다. 개불은 (Urechis unicinctus)이라는 학명도 가지고 있고 색깔은 옅은 갈색을 띠고 있다.개불은 우리나라 전 해안에서 잡힌다. 그러나 맛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남해안산 개불이며 경남 창원시 진해와
김인규 기자
2025.05.21 10:24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절간의 칼국수 낭화(浪花)
꽃만 예쁘게 피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을 낭화(浪花)라고 한다.신영애 시인의 ‘헛꽃’에 대한 해설을 차용해 본다. ‘산수국은 자잘한 참꽃 수백송이가 모여 한 송이가 된다. 꽃이 잘아 곤충을 유인하기엔 부족하다. 그래서 가장자리에 눈에 띄는 헛꽃을 피운다. ‘헛꽃’은 말 그대로 ‘헛것’이다. 긴 겨울을 보내며 얼고 녹으면
김인규 기자
2025.05.20 10:40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재일교포들의 눈물의 음식‘호루몬야키(ホルモン焼き)’
일본인들은 내장 구이를 ‘호루몬야키(ホルモン焼き)’라 부른다. ‘버리다’라는 뜻의 ‘ほる(호루)’와 ‘물건·것’을 뜻하는 ‘もの(모노)’가 합쳐져 만들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1920년대 이후 강제적으로, 혹은 자발적으로 일본에 온 조선인들이 현지인이 먹지 않고 버린 소나 돼지의 내장을 구워 먹는 장면이 목격됐다. 육식이
김인규 기자
2025.05.13 10:55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만세탕이라 부르는 개구리 요리
중국 사람들은 개구리를 '논에서 나는 닭고기'라고 부르며 개구리를 요리해 즐겨 먹는다.하마(蛤蟆)는 중국어로 개구리와 두꺼비의 통칭인데, 하마탕에는 알밴 개구리가 통으로 들어가며 보양식이라고 즐겨 먹는다. 간궈뉴와(干锅牛蛙 gānguō niúwā)나 샹궈뉴와(香锅牛蛙)라고 하는 사천식 식용개구리 볶음 요리도 유명하고, 중
김인규 기자
2025.05.05 10:14
식생활문화연구가 김영복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서식하는 민물가재
민물 가재 잡이는 봄과 늦가을이 제철이다.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에 엉금엉금 기어 다니는 가재를 얕잡아 보고 양 손을 물에 넣고 잡을라치면 커다란 앞발을 앞으로 쭉 뻗은 채 뒤로 헤엄쳐 달아나는 가재의 잽싼 행동에 잘못 포획했다가는 손을 물리기 일쑤다. 가재는 한자어로 석해(石蟹)가 표준어였고, 석차와(石次蛙)·날고(蝲蛄)·
김인규 기자
2025.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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