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 페스티벌 개최. 8월15~17일
영월 송이골 King's lodge 캠핑장 <강원 영월군 영월읍 봉래산로 360-224>
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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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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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들은 신나는 연주를, 관객들은 이를 온 몸으로 즐기는 음악축제 '별이 빛나는 밤에'<All that music festievel>가 8월15~17일 영월 송이골 King's lodge 캠핑장<강원 영월군 영월읍 봉래산로 360-224>에서 열린다.
'모두 모여라, 함께 놀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진 '별이 빛나는 밤에'는 한국의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꿈꾸며 기획, 매년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무대에 오를 밴드는 영월군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동참하며 현재까지 검정고무신/케이맨밴드/금성민들레/딕시밴드/맘마미아/서돌밴드/B4ND/크레이지본/코닉섹션/헬로아트락/A.G.G.밴드/블루오션/뉴트로 등이 있으며 향후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외에 듀엣과 솔로들도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퀴즈 및 먹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송이골 소재 king's lodge는 영월군 삼옥리 산 속에 3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확트인, 멋진 전망을 가진 공간이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여타 캠핑장과 달리 최대한 자연 친화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광복절 연휴에는 단종의 고장 영월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관광과 더불어 '별이 빛나는 밤에'가 펼치는 뮤직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최측은 캠피장내에는 차박이 금지되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쓰레기 봉투 지참을 권하고 있다.
관련 문의 010-8781-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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