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갤러리, 신비 귀국 초대전 “나의 살던 고향은” 전시회 개최

김인규 기자 승인 2025.01.16 11:57 | 최종 수정 2025.01.16 11:58 의견 0

신비 갤러리(SHINB GALLERY)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달빛생활문화센터 봉평 콧등작은미술관에서 “나의 살던 고향은”을 주제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귀국 초대전을 개최한다.

신비 작가의 두 번째 귀국 초대전인 “나의 살던 고향”은 봉평에서 자신의 어린시절 자연과 함께한 추억을 첼로 오브제 위에 표현하여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을 떠난 뒤,오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돌아오면서 느꼈던 감정과 변화를 작품으로 풀어낸 특별한 전시회이다.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비(예명) 작가가 봉평에서 경험한 수려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자란 본인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전시 기간 동안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나도 작가야” 라는 아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봉평에서의 좋은 추억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과 공유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리움 가득한 옛 추억이 떠오르는 이 곳에서 다시 한 번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