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몸짱 '머슬 매니아' 준우승

150여 보디빌더와 경쟁

김인규 기자 승인 2022.11.30 11:48 의견 0
조슈아 김씨가 지난 11월18~19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머슬 매니아 월드 챔피언십’대회에서 근육을 뽐내고 있다.

【LA】 JK피트니스 대표 조슈아 김씨가 ‘머슬 매니아 월드 챔피언십’에서 클래식 피지크 프로 디비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19일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유일한 LA 한인으로 참가해 전 세계 출전자들과 겨뤄 준우승의 성과를 올렸다.

머슬 매니아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보디빌딩 대회로 미 전역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에서 150여 명의 보디빌더 및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가했다.

김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들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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