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비 91.5억 투입

김인규 기자 승인 2022.12.05 11:10 의견 0

영월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92.5억을 투입해 2,60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등 4개 분야에 2,600여 명을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영월군노인회 등 7개 수행기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영월군에서는 2022년도부터 시작한 어르신들의 무료 이불 빨래 세탁을 지원하면서 돌봄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주천면 기분좋은 빨래방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영월읍에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차원에서 「반려견 장례 한지 수의 & 관세트 제작사업」을 시장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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