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주민자치회, 「빛나는 나의 대문」 사업 실시

김인규 기자 승인 2024.04.19 16:11 의견 0

평창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원)는 4월 19일‘빛나는 나의 대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빛나는 나의 대문’은 2023년 제3회 평창읍 주민총회 투표결과 총 520표를 얻어 3위로 선정되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여 범죄 및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세운 후, 지난 3월부터는 분과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7가구가 최종대상자로 확정되었다.

4월 20일부터 10일간 평창읍 주민자치 위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성원 자치회장은“2024년 주민자치회의 첫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달아드린 조명처럼 밝고 행복한 평창읍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태양광 조명등 설치로 평창읍의 경관이 한층 밝아지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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