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hua Silk Road: 바이주 브랜드 Wuliangye, 칠레에서 큰 인기

김인규 기자 승인 2024.04.24 11:46 의견 0

-- 중-칠레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

-- 글로벌 투어 행사 일환으로 칠레 산티아고서 문화 교류 행사 개최

베이징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유명 바이주(白酒•Baijiu) 브랜드인 Wuliangye가 4월 19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조화와 아름다움(Harmony & Beauty)'을 주제로 열린 글로벌 문화 교류 투어 행사에 참석한 칠레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Photo shows the scene of Wuliangye Group's global tour event in Santiago, capital of Chile on April 19, 2024 (Photo provided by Wuliangye)
Photo shows the scene of Wuliangye Group's global tour event in Santiago, capital of Chile on April 19, 2024 (Photo provided by Wuliangye)

칠레의 주류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인 Wuliangye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테마별 다국적 문화 교류 활동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Wuliangye 전시존에서 중국 사천지역 전통 연극인 천극(川剧•Sichuanese opera)과 칠레의 민속 무용인 쿠에카(Cueca)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 가운데 일부 칠레 참석자들은 Wuliangye 술을 기본으로 한 스페셜 칵테일의 상쾌한 맛과 Wuliangye 부스를 장식한 다양한 중국 문화 요소에 매료됐다.

Zeng Congqin Wuliangye Group 이사회 회장은 "칠레와 중국 쓰촨성은 깊은 역사, 풍부한 자원,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 등 공통점이 많다"며 칠레 와인과 중국의 '국민 술'로 부리는 바이주를 섞으면 더욱 매혹적인 맛이 나는 술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Wuliangye는 항상 '조화와 아름다움'의 가치를 옹호해왔다. 중국산 쌀과 찹쌀, 아프리카산 수수, 서아시아산 밀, 남미산 옥수수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Wuliangye 술은 다양한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구현해왔다.

Zeng 회장은 "Wuliangye Group이 역사와 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언어인 술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중국과 칠레 문화에 대한 상호 학습과 이해를 증진하고, 조화로운 우정과 발전의 이야기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Zeng 회장과 양국의 각계 대표들은 Wuliangye의 '조화와 아름다움' 칠레 투어를 위해 마련된 두루마리에 함께 도장을 찍었다.

Wuliangye Group은 현지 시장 조사 후 칠레 음료 회사인 CCU와 주류 제품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산티아고의 여러 유명 레스토랑과 바에서 일주일간 문화 활동을 진행하면서 칠레 소비자들에게 중국 쓰촨의 술과 요리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알렸다.

향긋하고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한 바이주로 유명한 Wuliangye는 중국 바이주 생산업체 중 '해외 시장 진출'에 앞장서 왔다. Wuliangye는 앞으로도 '중국요리와 중국 바이주'를 결합한 소비 시나리오를 확장하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에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98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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