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도로 통제 구간 통행 재개

김인규 기자 승인 2024.12.30 10:51 의견 0

영월군은 2022년 12월부터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한국남부발전(주)에 이르는 급경사지 구간에 낙석 사고 등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한 정양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1차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21일부터 통제하였던 상하수도사업소부터 한국남부발전(주) 구간이 25년 1월 2일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통행 제한 기간은 1월 31일까지였지만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급경사지 상하 구간을 나누어 동시에 시공을 진행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하였다.

김해원 건설과장은 “그동안 정양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도로 통행이 제한되어 불편하셨을 군민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영월군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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