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생활 실험실>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콘텐츠 개발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소규모 창의적 프로젝트부터 주민 주도형 사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형태의 실험적 시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실험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생활 실험실’은 △100만 원 실험실 △주민제안 백(100%)~써! △로컬 콘텐츠 랩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되며, ‘100만 원 실험실’은 시민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상/하반기 총 20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주민제안 백(100%)~써!’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 10팀을 지원한다. ‘로컬 콘텐츠 랩’은 더욱 심화한 로컬 콘텐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4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의 고유한 자원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발굴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는 3월 5일 오후 3시 산솔면 문화충전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y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