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운탄고도 1330 최초 국제인증프로그램 운영

김인규 기자 승인 2022.11.25 11:39 | 최종 수정 2022.11.25 12:13 의견 0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19일, 130개국 이상이 참여중인 국제청소년성취 포상제 동장 탐험활동을 운영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은 국제기준에 따라 국제탐험활동 제공기관인 (사)아름다운청소년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였으며, ‘운탄고도 1330’에서 운영된 것은 처음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에 참여 중인 4명의 청소년은 9가지 탐험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2일에 걸쳐 탐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26km를 트레킹하는 것에 도전하여 목표를 달성했다.

운탄고도 1330은 영월에서 시작하여 삼척까지 총 9개의 길로 구분되어 있으며 산길과 숲길, 임도가 적절히 섞여 있어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일정상 산불예방 구역을 피해 계획을 수립하여 2길과 3길 일부, 4길 일부를 자신의 힘만으로 트레킹 하였으며 국제기준에 따라 코펠, 버너 등을 사용하여 점심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탐험을 진행했다.

탐험활동에 참여한 민경윤(주천고 1학년) 청소년은 “우리지역에 운탄고도와 같은 긴 트레킹 코스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정말 예쁜 길이었고 지역의 명소와 역사를 탐험한다는 점에서 더 흥미가 생겼다”며 많은 사람들이 운탄고도 1330을 트레킹하며 좋은 경험을 하길 바랐다.

유영은(마차고 1학년) 청소년은 “포상제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경험을 하긴 어려웠을 것 같아요.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다리도 아팠고 몸도 아팠지만 오랜만에 산에서만 나는 향기도 맡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며 탐험활동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지도사 장지혜는 국내 최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자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10년 이상 청소년포상제 전체 디자인 및 금𐄁은𐄁동장 탐험활동 지도 경험을 가지고 있어, 안전한 활동과 청소년 입장에서 도전을 주는 탐험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와 연결되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하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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