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화면 전통 발효 체험 행사인 ‘대화과방’을 19일 진행했다.

대화면만의 경쟁력 있는 체험행사를 발굴·운영하고자, 대화면 주민에게 직접 듣는 맛의 이야기와 발효 식재료 시음, 발효 간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인의 입맛에 맞춘 지역 전통 식문화를 발굴하기 위해 이탈리안 요리장(셰프)들과 일본 현지 체험 마을 관계자를 초빙해 각종 전통 음식을 선보이고 자문받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역 발전을 향한 무한한 애정으로 찾아낸 지역만의 식문화와 발효 간식을 직접 접할 기회여서 정말 즐거웠다. 이런 미식 투어가 앞으로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전우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과거의 문화와 자원을 조사하여 양질의 전통적인 콘텐츠들이 발굴되어 너무나 뿌듯하다.”라며, “대화면의 전통을 지켜주신 마을 주민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해뜸뉴스 김인규 기자 kik0430@gmail.com 김인규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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