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동해시 촬영 영화 <은빛살구> 시사회 개최

2.1.(토) 14시 롯데시네마 동해, 감독 및 배우 참여 관객과의 대화 진행 예정

김인규 기자 승인 2025.01.22 15:05 의견 0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1.(토) 14시에 롯데시네마 동해점에서 동해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은빛살구>의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은빛살구>는 결혼을 앞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이자 웹툰 작가 정서(나애진)가 아파트 청약 계약금을 구하고자, 이혼 후 엄마 미영(박현숙)에게 차용증을 남기고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 아버지 영주(안석환)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동해의 묵호항을 비롯하여 논골담길, 묵호시장, 수변공원 등 많은 장면들을 동해에서 촬영하여 도움을 주신 동해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감독 및 배우가 총출동하여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시사회 신청은 1월 27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033-240-1384)으로도 유선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도내 곳곳에서 촬영된 다양한 작품들이 영화관에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제작지원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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