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플래그십 SUV인 텔루라이다. [기아 제공]

기아의 텔루라이드, EV6, K5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3월21일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베스트카즈포패밀리’ 순위에서 세 개 모델을 1위로 꼽았다. 텔루라이드는 4년 연속 가족을 위한 최고의 3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EV6는 가족을 위한 최고 전기차, K5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중형차로 선정됐다.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는 9개 부문의 90개 이상 차량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기아의 세 모델은 가족 친화적 기능, 넓은 실내 공간,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앞으로도 고성능의 패밀리카 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티븐 센터 K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아는 첫 인상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점을 인식해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을 포함해 까다로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 수상은 다양한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량으로 우수성을 추구하는 기아의 성능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SF 한국일보 이경운 기자>

해뜸뉴스 김인규 기자 kik0430@gmail.com 김인규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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