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방과 후 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곳, 다함께 돌봄센터!”

김인규 기자 승인 2024.11.25 13:30 의견 0

영월군은 취학 아동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강화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여 공공돌봄의 기능을 강화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가장 큰 고민인 방과 후 시간을 덜어주는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 시설로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놀이, 사회적 교류를 즐길 수 있다.

영월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설치한 희망플랫폼 건물을 활용하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시설을 개관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함께 돌봄센터가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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