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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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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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드론 자격취득 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영월군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에서 운영되며, 1종 드론(25kg 초과 ~ 150kg) 기준으로 총 60시간(학과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실기비행 20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의 교육비가 정액 지원되며, 별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4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1월 13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드론 자격취득 지원을 통해 군민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드론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월군의 드론 산업을 활성화해 드론 산업 도시로 발전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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