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사무소는 겨울철 2개월간 휴장했던 평창바위공원을 5일 개장했다.
평창읍사무소는 평창바위공원 관리·운영을 위해 인력 채용을 마쳤으며, 본격적으로 캠핑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보조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여 방문객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바위공원은 17여 만㎡의 부지에 장암산을 뒤에 두르고 있는 절경과 캠핑 데크, 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캠퍼들이 많이 찾는 캠핑 명소다. 바위공원과 연결된 노람뜰 순환 데크길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평창바위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다 갈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바위공원이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