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의 개선을 위한 장례식장 이동식 경사로 기증
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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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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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신승원)는 장례식장 빈소에 장애인 접근을 위한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법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 권고에 따라 장애인 편의 개선을 위해 영월의료원 장례식장 및 영월장례식장에 이동식(접이식) 경사로를 기증하였다.
장례식장 빈소 입구에는 경사로가 없고 턱이 있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조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영월군장애인폄의증진기술지원센터 신승원 센터장은 “이번 경사로 설치를 통해 빈소 바닥면 높이차를 제거하여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주민의 빈소 접근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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