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원형 링크들이 반복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각각의 링크는 부분적으로 해머드(hammertone) 텍스처 처리가 되어 있어 입체감이 강조된 디자인이다.
원형들은 금속 재질이며, 도금된 **베이스 메탈(주석합금 또는 브라스)**일 가능성이 크다. 텍스처와 마감이 균일하며, 금도금 느낌이 있으나 고급 금속(14K, 18K 등)보다는 코스튬 주얼리로 추정된다.
두 번째 사진에는 **'G'**로 보이는 마크가 찍혀 있다. 이 마크는 일부 미국 및 유럽의 코스튬 주얼리 브랜드에서 사용되곤 한다.
브랜드 가능성:
Gerry’s (미국, 1950–1990년대): 비슷한 형태의 빈티지 주얼리를 생산했으나, 일반적으로 G 대신 풀 네임 로고를 사용.
Grosse (독일): 고급 코스튬 주얼리 브랜드로 G 마크를 사용한 적이 있음.
Givenchy (프랑스): 패션 주얼리도 있으나 G 마크 단독 사용은 드묾.
디자인과 금속 마감, 텍스처 등을 볼 때 1960~1980년대 빈티지 코스튬 주얼리 스타일과 유사하다.
당시에는 해머드 텍스처가 들어간 과감한 디자인이 많이 유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