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도 스타트업 중화권 진출 교두보 마련

샤오미액셀러레이터코리아와 중화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인규 기자 승인 2023.01.16 11:37 | 최종 수정 2023.04.26 12:25 의견 0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센터’)는 13일 강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샤오미액셀러레이터코리아(대표 박지민, 이하 ‘샤오미AC코리아’)와 ‘강원 스타트업 중화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이유웅이 설립한 우한광곡창업카페 한국지사인 샤오미AC코리아와 강원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강원센터가 협력하여 강원지역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세미나, 중국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중국투자 밋업&데모데이, 중국시장조사 등 강원지역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커머스, 위메프, GS리테일 등 샤오미AC코리아가 보유한 국내 파트너십과 연계한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대 센터장은 “샤오미AC코리아와의 협약으로 강원지역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센터는 강원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샤오미AC코리아 박지민 대표는 “강원지역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강원센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강원지역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을 위해 강원센터와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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