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폭발사고로 사라진 용평도서관, KB작은도서관으로 재건립

2024년 『KB작은도서관』조성 대상으로 선정돼
책할아버지 김수연(사)작은도서관만드는 사람들 대표, 최고의 도서관 만들겠다 약속

김인규 기자 승인 2024.04.04 11:55 의견 0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 불탄 HAPPY700용평도서관이 다시 만들어진다.

평창군에 따르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주관하고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4년『KB작은도서관』조성 대상에 ‘HAPPY700용평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용평도서관의 자리는 기존 용평도서관 앞 용평면어울림문화센터(용평면 경강로1697) 1층에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일 갑작스러운 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HAPPY700용평도서관’은 불에 타버렸다. 도서관 곳곳에 유리파편과 부서진 건물 흔적이 아직도 남아 주민들은 이 앞을 지날때마다 울상을 짓고 한숨을 내쉬며 절망에 빠졌었다.

이번‘KB작은도서관’조성사업 선정 소식은 절망에 빠진 장평 주민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됐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평창지역에 두 번째 선정된 것으로 2018년에는 방림면 계촌리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새해부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던 용평면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게 해주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님과 KB국민은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한 작은도서관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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