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올해 1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받았던 농정 보조 사업 중 원예 특작 분야 보조 사업의 일부 잔여 사업량에 대한 추가 신청 접수를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27일 실시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총 74개 사업(7억 7백만 원)을 확정하였고, 그중 원예 특작 분야에 대한 32개 사업(31억 4천7백만 원)을 지원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 대상 사업은 모두 7개 사업으로, ▲시설농업 기반 확충 지원 ▲고랭지채소 산지 유통 기반 구축 지원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고추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당귀 명품화 기계 장비 지원 ▲당귀 명품화 건조기 지원 ▲대파 명품화 육묘장 지원 사업이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며, 읍면 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평창군 농특산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