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건강하게 누릴 수 있는 비법이 무엇일까.
미 연방 보건후생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2022년 평균 기대수명은 79.05년으로 2021년보다 0.08% 포인트 늘었다. 하지만 요즘은 이를 훌쩍 넘어 100세를 향해 달리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100세 장수를 누릴 수 있을 까.
최근 한 온라인 건강 매체 ‘잇 디스 낫 댓’이 건강하게 100세 장수를 누리는 사람들의 비법 2가지를 소개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미국에 100세를 넘긴 사람은 9만7,000명 가량이다. 그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을 올려진 루실 랜든은 110세 를 넘어 올해 118세로 지구상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노인으로 등재됐다.
● 자리에서 일어나 스퀘어 댄싱을 즐겨라
재난 11월초 100세 생일 잔치를 맞아 마리스 뮬러는 축하 댄스를 즐겼다. 뮬러의 가족들은 스퀘어 댄스를 매우 즐겼다고 전했다.
스퀘어 댄스는 미국의 남부 전통 춤으로 4명이 서로 마주보고 4각형을 그리며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백인 우월주의 춤으로 몰아붙이지만 건강과는 별개의 이슈일 것이다.
뉴욕시의 앨버트 아인스타인 의과대학에서 전국 노년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해 의학지 ‘뉴잉글랜드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춤의 육체적 활동은 몸의 균형 유지뿐아니라 알츠하이머등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춤을 출 때 신는 신발 역시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위스키 한잔
뮬러의 장수 비법중 하나가 매일 스카치 한잔씩 즐기는 것이다.
UCI에 따르면 장수와 약간의 알코올 섭취는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약간”이다.
UCI는 90세 이상을 대상을 실험을 해 봤다. 그 결과, 하루 2잔의 와인 또는 맥주를 마신 사람은 조기 사망의 위험을 18% 줄이는 것과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적당량이 음주는 매우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usmetronews 존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