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월 20일(목) 19시 30분에 CGV춘천에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2024년 촬영유치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작년 여름 춘천의 강원대학교 일원과 향교, 고성의 거진해변 등에서 촬영되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최근 강원도에서 촬영한 작품들이 잇달아 개봉하면서 도민을 위한 시사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다”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도 많은 작품들을 도내에 유치하여 도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회 신청은 2월 16일(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033-240-1384)으로도 유선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