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Grundig (그룬디히). 제조국: 서독 (W. Germany, West Germany). 회사명: Grundig-Werke GmbH, Fürth/Bayern, W. Germany. 모델명: Grundig Type 4570U / Stereo. 제조시기: 1964~1965년경. 방식: 진공관 라디오 (튜브 라디오). 수신대역: FM, AM(BC), SW1, SW2, PU (포노 입력). 기능: 톤 조절, 스테레오 밸런스, 튜닝, FM 스테레오 인디케이터

라디오 뒷면에 튜브 배치도(“Tube Location Diagram”)와 진공관 번호(ECC, EBF 등)가 표시되어 있어 진공관 방식임이 확인된다.

🎵 진공관 라디오의 특징

음질: 진공관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가지고 있어 음악 감상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음색: 고역이 날카롭지 않고, 중저역대가 풍부하며, 자연스러운 잔향이 있음.

구동: 작동 시 예열이 필요하며, 진공관 수명이 소모됨.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치가 높음.

💰 현재 가치 (2025년 기준 추정)

상태가 양호하고 작동된다면:
₩30만 ~ 70만 원 (약 $200~$500 USD)

₩100만 원 이상 경매 가능성 있음

참고: 독일, 미국, 일본의 빈티지 오디오 수집가들 사이에서 Grundig 라디오는 인기 있는 수집 품목이다.

Grundig란 회사

설립: 1945년, 독일의 맥스 그룬디히(Max Grundig)가 설립.

전성기: 1950~1970년대, 유럽 최대의 전자회사 중 하나였으며 라디오·TV 분야 선도.

현재: Grundig 브랜드는 **터키의 Arçelik A.Ş. (Koç 그룹)**에 인수됨. 이름은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도 가전제품 (TV, 냉장고 등) 브랜드로 존재한다.

특징: 50~60년대 유럽 라디오 시장 주도. 뛰어난 디자인과 안정적인 음질, 우드 인클로저 고급 마감. 진공관, 트랜지스터 라디오, 초기 스테레오 기술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