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 Victor Talking Machine Co. (미국). 곡명: "Olimpia (My Song of Songs)"
아티스트: Sophie Braslau (소피 브라슬라우) – 메조소프라노. 콘서팅 반주는 Rosario Bourdon. 반주: Piano accompaniment (피아노 반주)
Sophie Braslau (1892–1935)는 미국의 유명 메조소프라노 가수로 1910~1920년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약. 클래식 및 예술가곡, 유대계 민속 가요 녹음으로 알려짐. 빅토ㄹ,(Victor)에서 다수의 SP 음반 녹음
이 음반은 1918년~1921년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 쉘락(초기 축음기 시대에 사용되었던 레코드판의 재료로, 쉘락(shellac)이라는 천연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다. 쉘락 레코드는 주로 78회전 SP 레코드(78 rpm)로 제작되었으며, 1940~50년대 이후 비닐 레코드에 의해 대체되었다) 소재의 78rpm 음반으로, 전기 녹음 이전의 아쿠스틱 녹음(기계식 녹음) 방식이다.
SP 레코드의 특징
78rpm 속도, 10인치 또는 12인치. 한 면에 3~4분 정도 수록. 소재는 석탄가루, 셸락(shellac) 등으로 만들어져 깨지기 쉬움. 전축이나 축음기에서 바늘로 재생
Sophie Braslau의 음반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일부 수요가 있으며, 특히 상태가 좋고 레이블이 선명하면 더 가치 있음
대략 시세 (2020년대 기준): 양호한 상태, 레이블 선명, 깨끗한 음질이면 한화 약 69만원.
이 음반은 오리지널 빅터 레이블 (빨간색)로 컬렉터에게는 정통성과 미적 가치를 더한다.
한 면만 음원이 있는 단면(single-sided) 디스크로, 초기 SP 음반에서 사용됨.